이들 5개 학생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장르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. 동원관악합주단은 '블루스프링 행진곡'을 비롯해 3곡을 연주하며, 동성오케스트라는 '카발레리아 루스 대출상담사 티카나 간주곡' 등 3곡을 선보인다. 또 해오름오케스트라는 '영화 코코 OST - 기억해줘'를 포함한 4곡을, 지음오케스트라는 '결혼 행진곡' 외 2곡을 들려준다.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'헝가리 무곡' 등 3곡을 연주할 예정이다.
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모든 단체가 함께하는 연합 합주곡 '라데츠키 행진곡'이다. 무대를 가득 채운 2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연주자들은 하나의 오케스트라처럼 호흡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.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"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발표회가 아닌, 재능마켓 재능넷 음악을 통해 세대와 감성이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로서,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대 경험을 쌓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"라고 말했다. 대구일보 AI기자
